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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정보

스타벅스 2020 이프리퀀시 시작, 다이어리 뿐만 아니라 가방도? 제 2의 레디백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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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2 - [이 세상 모-든 정보] - 2020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이프리퀀시, 한번 모으면 두권? 더블 플래너 이벤트, 지금 안하면 바보잖아..? 증정 세트 추천

 

매년 여름과 겨울이 되면 스타벅스는 이프리퀀시 적립을 위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게 됩니다.

올해 여름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줄을 서서 레디백을 받아가는 고객들로 인해 또 한번 이슈가 됬었습니다.

하지만 여름 이프리퀀시보다는 스타벅스의 이프리퀀시는 다이어리를 증정하는 크리스마스 시즌 이프리퀀시가 더 기대를 모으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프리퀀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스타벅스 어플리케이션 - 프로모션 상세보기

이번에도 여름과 같이 총 17잔의 음료를 마셔야 하고 그중 3잔은 반드시 이벤트 음료를 마셔야 사은픔 증정이 가능하네요!

예전에는 17잔이 아니라 15잔이었던가..기억하는데 증정품의 퀄리티가 높아지는 만큼 충족해야하는 조건이 더 까다로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의 이프리퀀시는 혜자면서도 창렬하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적립기간이 10월 30일 부터 - 12월 31일 까지입니다. 두달 정도 되는 기간이네요. 교환기간도 같은 기간인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보통 직장인이 하루에 한잔씩 마신다고 했을때 2-3주면 충분히 모을 수 있는데 그러면 플래너 서너권도 바꿀 수 있는 기간이네요. 기간이 긴 것은 정말 좋은 점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이번에 나온 음료는 토피 넛 라떼, 토피 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 캐모마일 릴렉서, 다크초콜릿, 다크초콜릿 블렌디드 등 종류로만 따지면 총 5종의 신메뉴가 나왔습니다. 그중에 스타벅스의 또 하나의 시그니처 음료라고 할 수 있는 토피 넛 라떼와 프라푸치노는 아마 스타벅스를 조금이라도 좋아하신다면 한번쯤은 드셔봤을 그 맛! 아예 모르는 음료보다도 이렇게 어떤 맛인지 아는 음료가 나오면 이프리퀀시를 적립하고 또 음료를 사서 마시는데에 큰 부담을 안가져도 되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 스타벅스 어플리케이션 - 프로모션 상세보기

 

이번에도 작년 처럼 총 네가지 종류의 플래너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생각보다 이프리퀀시 적립으로 받을 수 있는 다이어리의 스타일이 굉장히 심플합니다. 이전에는 색깔이 강렬하거나 디자인이 특이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스타벅스 다운 심플함을 강조한 것 같습니다. 전혀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느낌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 애드온 아이템이라고 해서 특별히 더 증정되는 것도 나왔군요. 작년에 핑크색 플래너를 증정 받으면 커버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 같은 것을 준 것으로 기억하는데 일종의 추가 증정품인 것 같습니다. 미니 계산기를 보니 정말 조그마한 모양새가 귀엽습니다. 더불어 카드나 명함 지갑 정도로 사용할 수 있는 미니 포켓도 있는데 아쉽게도 둘 다 증정하지는 않고 종류에 따라 증정하는 것이 다르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스타벅스 어플리케이션 - 프로모션 상세보기

이프리퀀시 적립 증정품이 원래는 한가지였으나 작년 겨울부터는 총 두 종류로, 즉 증정품의 종류를 하나 더 내놓았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는 '래미'사와 합작해서 다른 증정품인 플래너와 함께 사용할 수 있게끔 설계된 스타벅스 볼펜을 증정하기도 했었습니다. 올해는 플래너와 더불어 '폴더블 크로스백'이라는 이름의 가방겸 파우치를 내놓았습니다. 작게 사용하다가도 필요에 의해 조금 더 큰 사이즈로 사용할 수 있게끔 접어서 크기의 조절이 가능한 크로스백이라고 하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이 가듯이 아마도 이 폴더블 크로스백에 많은 관심이 쏠리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리 관심이 쏠려도 추운 겨울에 줄이 서는 일은 없으면 싶네요. 

 


 

올해에도 어김 없이 찾아온 스타벅스의 이프리퀀시 적립, 한해가 마무리 되어가는 과정에서 플래너를 교환받으시는 분들도 있을테고 새로운 것에 호기심이 생겨서 폴더블 크로스백을 교환받으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개인 취향이겠지만 스타벅스 커피가 다른 곳보다 조금 더 깔끔하면서도 풍미가 가득하다고 느끼는 사람으로서 적립기간인 이 두달을 활용해서 내년에 사용할 플래너를 장만해볼까 합니다. 여러분들도 늦기 전에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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